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2025년 제17회 전국학생국가유산외국어해설대회 개최를 공고하였다. 이 연례 행사는 청소년 문화외교관들이 한국의 풍부한 국가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언어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대회이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언어로 전 세계와 소통하는 소양을 기르고, 문화 정체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 개최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 리더가 될 청소년들이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국가유산을 활용하여 국제인들과 소통하는 문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된다.
K-컬처의 세계적인 성공은 한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본 대회의 주요 관계자는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언어로 설명하도록 장려함으로써 K-컬처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깊은 이해와 효과적인 소통은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찬란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에 감탄하고, 오랫동안 기억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외국어 유창성을 넘어,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심오한 이해와 쉽고 다양한 해설 방법을 모색하는 창의력을 요구한다. 이는 단순히 우수한 외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지식과 창의적인 표현 능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 대회의 목적은 단순한 언어 능력이나 역사 지식의 습득 뿐 아니라 대회가 소통 능력, 문화 정체성,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지식, 그리고 창의성을 강조하는 것은 학생들이 미래의 문화 대사로서 필요한 다면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청소년들이 문화 역량을 갖추어 국가의 소프트 파워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본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2010년 국가유산청 소관 비영리단체로 설립되어, 특히 문화유산해설사 교육과 국가유산청의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 중요한 민간 교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마리이야기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대표적인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를 통해 자아를 확립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어린이 및 청소년을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마리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를 세계 무대에 자신감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고, 리더십 자질과 폭넓은 세계관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청소년 민간 외교관으로서 문화 교류 및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는 전국학생 국가유산 외국어해설 대회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2009년 대한민국 최초로 자발적으로 청소년 문화해설사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본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다양한 언어로 자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명확히 표현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보여준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www.icworld.or.kr) 또는 마리이야기(www.mariestory.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년 제17회 전국학생국가유산외국어해설대회 핵심 정보
• 대회명: 제17회 전국학생국가유산외국어해설대회
• 주최/주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교육연합신문, 스마트교육재단 EDU TV
• 후원: 국가유산청,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청소년단체협의 회, 종교인연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국회의원 백승아, 국회의원 강경숙
• 목적: 미래 리더들의 문화 역량 및 글로벌 소통 능력 함양
• 접수 기간: 2025년 9월 1일 ~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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